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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거미손 펼친 배유나…3위 맹추격 나선 도로공사

2021-01-17 0 Dailymotion

[프로배구] 거미손 펼친 배유나…3위 맹추격 나선 도로공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고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.<br /><br />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도로공사 배유나가 재치 넘치는 밀어 넣기 공격으로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.<br /><br />상대의 블로킹 빈틈을 파고드는 속공은 빗나가는 법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배유나는 1세트 100%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혼자 6점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현대건설의 공격을 족집게처럼 잡아낸 블로킹 역시 일품.<br /><br />특히 세트 점수 1대 1로 맞선 3세트에서 2연속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도로공사 쪽으로 기울였습니다.<br /><br />배유나는 13득점에 4개의 블로킹을 기록해 도로공사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 "옆에 켈시와 박정아 선수가 있으면 많이 도와줘서 제가 한자리만 맡아서 약속된 플레이를 해서 (블로킹이) 잘된 거 같아요."<br /><br />2연패에서 벗어나고 4위로 올라선 도로공사는 3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.<br /><br />남자부 경기에서는 작전 시간 중 신영철 감독에게 대들었다가 혼쭐이 나고 사과했던 우리카드 알렉스가 팀 3연승에 앞장섰습니다.<br /><br />알렉스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18점을 터트려 삼성화재전 3대 0 셧아웃 승리를 견인했습니다.<br /><br />승점 38점이 된 4위 우리카드는 2위 KB손해보험, 3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를 각각 2점과 1점으로 줄였습니다.<br /><br />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삼성화재 데뷔전을 치른 마테우스는 12득점을 기록했지만,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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